한공노가 색깔 바꾸냐고 바쁜 와중에 전공노에서 시설관리직을 대신해서 성명서를 여러번 내 주시네요..
시설관리직으로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소외직렬을 대변하기 위해서 탄생된걸로 아는 한공노(강교노)가 당초 목적을 이루기도 전에 오히려 기존에 소외받던 직렬을 다시 소외시키는 역할을 자행하고 있는 때에, 오히려 이전부터 일반직을 대표해오던 전공노에서 소외직렬을 대변해주고 있는 이 상황이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왜 한공노가 이렇게 변화 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원래 노조라는게 공평한 사회를 만들어보자고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싶은데, 한공노의 탄생과 더불어 어느정도 공평한 조직이 되어가고 있었지만, 완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대규모 전직의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강교노로 명칭이 변경되고, 노조 집행부의 관심분야가 변화된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튼 전공노에서 대변해주고 있는 성명서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http://eo.kgeu.org/board/view.asp?bID=DAT_701&number=6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