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사서직이 노조에 건의하면 좋을 것(제 3자 관점)

작성자
나영광
작성일
2021-01-30
조회수
284


제 3자 관점에서 바라본 사서직렬(평조합원으로써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모바일에서 작성하여 오타 많을 수 있어요)

 국가공휴일이 휴일인 경우 월요일을 대체휴무로 지정하는 경우가 있으나 월요일이 휴관일인 경우 '월요대체 휴무'가 없음. 강원도교육감 소속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월요일이 휴무임(시 지역의 경우 금요일이 휴일인 경우가 많아서 교육도서관과 겹치지 않기 때문에 이용객들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음. 하지만 그럴경은 사서직렬의 복지는?) 기본적으로 나이스에 건의하여 복무에 '월요대체 휴무' 생성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안될 경우 예산과(평생학습담당)에서 매년 월요일이 대체휴무일로 지정될 경우 교육도서관에 공문을 시행하여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각 교육도서관에서는 교육도서관장의 고유 권한으로 휴일대체휴무를 나이스에서 체크하여 유연하게 돌아가면서 쉴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문구로 공문시행이 될  수 있게 노동조합 차원에서 요구하는 것이 타당함. 만약 근무 인원수가 부족하여 휴식이 힘들 경우 사서직을 추가로 더 뽑아서 도교육청이나 지원청에 상주 하다가 지원 나가는 시스템도 도입해볼만 함.(중요한 것은 교육도서관의 티오를 빼서 지원청에 늘리는 것이 아니라 티오를 유지하며 늘리는 것임, 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좋은 롤모델, 혹은 보건교사 순회교육을 본받을만 함)

 근거 논리 1. 작은 초등학교의 경우 담임교사가 출근을 못하면 교감, 교무부장이 수업 들어가거나 지원청의 순회 교사가 지원 나와서 수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근거 논리 2. 초, 중등 교육 법이 우리나라에 먼저 들어왔을 뿐 사실 평생학습법 또한 중요한 교육이며 도교육청에서 교육도서관, 나아가 교육문화관 만큼 이용객들과 평생학습을 이어주는 곳이 없는데 사서 복지가 너무 안되어 있다. 소외감을 받는다' 라는 논리 성립 가능.

근거 3. 학습휴가 5일을 만들었지만 만들 수 있었던 근거 자체가 선진국의 평생학습 법, 평생학습 휴가 사례를 들어 입법을 주장하여 생긴 것임. 정작 사서는 근무조 때문에 학습휴가는 커녕 연가일수도 다 못쓰는 경우가 많음.(제 상상입니다)


개인적 의견

1. 사서직렬의 꽃은 문헌정보 파트가 아닌 평생학습 파트여야 하며, 장학관, 장학사들과 손을 잡아 꽃을 피워 내는 방법도 유연하게 고려

2. 사서직렬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느낄 경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평생학습쪽에 지원을 더 잘 받을 수 있는 도청, 시청으로의 도서관 이관을 주장.(실제로 지자체로 이관은 되지 않을 것이고 사서직렬의 복지, 처우개선의 중요한 카드로 1회 사용이 가능.)

3. 장난감 도서관 등 지자체 도서관의 가장 잘한 점: 열람실 없애버리고 책 옆에 테이블을 만들어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 이라는 개념을 심어줌.

4. 사서직렬은 단합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으나 개개인의 역량은 신규, 계장님들 모두 포함하여 나이 불문 뛰어난 부분이 있으며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음. 지방공무원이지만 교육공무원처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그 내용을 독창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함. 노동조합에서는 사서직렬의 단합이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야 함.

6.구글에 '코딩 공부하는 강좌', '유튜브 업로드용 동영상 만들기 강좌' 이런게 많음. 하단에 첨부한 '동아일보 코딩 배우며 친구도 만나요 2021. 1. 29. 자 뉴스에 사서직렬이 벤치마킹 하면 좋을 소스가 있음.' 저 방법 그대로 인용하거나 응용하면

  행정사무 감사 때, '코로나라서 프로그램을 진행을 못했다. 비대면 전환으로 예산이 많이 남았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 이런 문제를 원큐에 해결 가능. 도 의회에서도 이런 답안을 기대했을지 모름.

 코로나가 문제면 어플 zoom(줌)을 이용하여 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서직렬은 4차산업(ai, , 전기차. 드론 등)을 교육도서관 단위에서 이용객들에게 평생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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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으로 접근한 이유는 근로자(사서직렬)가 회사(도교육청)에 요구할 때 얻을 수 있는 점이 많다 생각해서이며 사실 문헌정보 파트 역시 똑같은 비율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모두를 위한 독서활동, 다양하고 편리한 지식정보,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행정까지 모두 중요합니다. 

 아기들이 처음 접하는 도서관(북 스타트 프로그램)
학교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책을 통한 소통(독서주간, 책의 날, 독서의 달, 독서동아리 등)

 혹시 사실과 다르거나 사서직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내용이 있으면 즉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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