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직 및 운전직 등 기존의 소외받던 직렬이 추축이 되어 설립된 한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전신인 강원도교육청노동조합에선 어떤 방향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자유게시판에 올려도 들으려하지 않고, 수직적이고 지도부 중심의 일방적인 정책입안과 운영 및 건의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진행되어왔던 운영방식과 무엇이 다른지 의문입니다.
물론 노조는 시설관리직 및 운전직 및 운영직군만의 노조는 아닙니다.
하지만, 역으로 시설관리직 및 운전직 및 운영직군을 위하여 무엇을 추진하고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행정직이 주축이 되어 운영중인 전공노에서도 시설관리직을 위하여 채용과목 변경 및 신규채용을 건의하는 이때에 기존의 소외직렬을 대변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된 본노조에서는 오히려 과거 행정직만을 위한 정책중심으로 회귀하고 있는건 아닌지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본노조는 시설관리직, 운전직, 운영직군만의 노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일반직군(행정직,전산직,시설직,공업직)만을 위한 노조도 아님을 재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든직렬에서 분배되는 상위직급(7~6급)확대라는 조삼모사격의 감언이설로 기존의 소외직렬의 희망과 의지를 은근슬쩍 넘겨버리려하는 소식지와 공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공지시 상위직급 확대 쟁취결과 각 직렬별로 몇명의 정원이 확대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야, 이후에 오해와 실망이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공노의 건의사항 입니다.
http://eo.kge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