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년 8월 16일자로 발행 된 소식지에
시설관리직 외부업무제도 개선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요구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요구를 하셨습니까?

요즘 시설에 관한 행정적 처리 업무가 과중되고 있습니다.
에듀빌 현행화, 조사자료, 감사자료 등등
큰 학교들은 외부업무도 많은만큼 시설행정업무도 그만큼 많습니다.
예전에는 둘이상의 인원이 있었는데 이제는 오로지 1명뿐
그러나 아직도 학교에서는 외부업무도 많이 요구합니다.
혼자 할 수 없는 외부업무을 혼자해야하고 몸은 몸대로 병들고...
외부업무하랴 행정업무 처리하냐 하루하루가 바쁩니다.

시설행정업무 맡으면 용역을 써서 외부업무에 대한 경감을 시켜줘야하는데
그것도 아니니... 모든 시군의 학교에 외부업무 중 가장 힘든 전지작업과 예초작업을 용역만 줘도
시설관리직의 업무가 과중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몇몇 군에는 쓰레기 처리에 많은 고충이 있습니다.
큰 학교들은 쓰레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하루에 100L 9~10개 분량의 쓰레기들
매일매일 학교 밖으로 끌고 나가서 버려야 하는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 또는 학교지원센터에서 환경업체와 계약하여 그 고충을 없애는 방안을 모색해주셨으면 합니다.